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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눈다래끼의 초기증상과 원인 빨리낫는 방법

by 메이소514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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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는 속눈썹의 피지선인 눈꺼풀에 염증이 생겨서 만들어진 고름이 고인 것입니다. 붉게 변하고 붓고 아픈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예전에는 위생이 나쁠 때는 다래끼가 생기는 아이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위생 상태가 좋아지면서 다래끼가 예전보다는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초기나 경증일 때는 냉찜질로 충분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고름이 나오면서 아픈것이 좋아지고 부은 것이 가라 않게 되지만, 정도에 다라서 술파제나 각종 항생물질을 점안 또는 내복합니다. 고름이 빠져나가지 못해서 더 붓고 심하게 아프게 열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농점이 형성되면 절개하여 고름이 빠지도록 합니다. 한번 걸리고 나면 재발하기가 쉬우므로 눈을 혹사하지 않도록 유의 해야합니다.

 

 

 

눈다래끼의 원인

요즘에는  많이 나지 않은 질병이지만 눈 다래끼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포도상구균에 의한 감염입니다. 세균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마이봄샘 등의 폐쇄와 같은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과도한 스트레스 또는 불규칙적인 생활로 인해서 수면 부족이 발생하면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리도 장시간 렌즈 착용을 하거나 눈 화장을 오래 할경우 발생 하기도 합니다.

 

 

다래끼의 종류

산립종 

일명 콩다래끼라고도 합니다. 산립종은 눈꺼풀에 생기는 우둘두툴한 다래끼입니다. 눈을 감았을 때 눈꺼플에 응어리 같은 것이 만져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염증증세가 없어서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하지만 오래 방치해 두었다가 멍울이 커져서 제거를 위해서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안과에 방문하셔서 검진 받기를 추천드립니다.

 

맥립종  

맥립종은 눈꺼풀에 있는 분비샘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흔히 겪는 다래끼의 종류입니다. 맥립종은 산립종과 다르게 눈꺼풀의 가장자리 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통증, 출혈, 부종으로 시작되어 점차 화동합니다. 매립종 대부분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유됩니다. 그러나 드물게 나타나는 속다래끼(내맥립종)는 결막염, 즉 안으로 생기는 것으로 외맥립종보다 더 다래끼의 사이즈도 크고 통증도 심합니다. 배농도 경막낭 안에서 하여야 하며, 1주일 정도 지나야 합니다. 배농시키기 위해 절개는 완전히 화농된 다음에 해야하고, 배농을 위해 압박을 가는것은 통증을 더하기만 할뿐 위험하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다래끼가 자주 나는 아이들

아이들중 다래끼가 자주 나는 아이가 있습니다.  그런경우는 대체로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일 경우가 많습니다.

알레르기가 있으면 가렵기 때문에 눈을 자주 비비게 되어, 손에 있던 세균들이 눈썹의 모공을 통해 침투하게 되어 다래끼가 생기게 됩니다.

간혹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인해 눈 주위가 빨갛게 변하여 초기에는 구분이 잘안되서 다래끼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 받는 것이 제일 안전한 대처법 인것 같습니다.

 

 

다래끼 치료방법

눈다래끼 치료방법은 그냥 두고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좋아지지만 증상 빠르게 완화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찜질, 항생제 안약 및 안영고 점안, 항생제 복용등을 주로 하고있습니다. 온찜질을 할 경우 하루에 2~3회 정도 약 10분 가량 눈꺼풀에 덮에 두면 되고 실제로 콩다래끼의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눈꺼풀 안쪽에 발생하는 속 다래끼는 필요에 따라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절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눈에 항생제 성분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도달하기 위해서는 약으로 먹는 항생제보다는 항생제 안약을 직접 점안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농양이 형성되어 저절로 배농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절개하여 배농시켜야 합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씻지 않은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눈을 자주 비비거나 손을 자주 씻지 않는 습관은 다래끼를 유발시키는 원인이됩니다.

외출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꼼꼼하게 앃어주고 세안도 바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날이나 미세먼지가 심한날은 왠만하면 눈을 비비지 않는것이 좋으며 휴대용 손 소독제를 사용해서라도 손을 항상 청결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리에 들기전에는 따뜻한 물수건을 눈 위에 올려놓고 눈 주변을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면 눈꺼풀 사이에 껴있던 노폐물을 배출시켜줌으로 눈다래끼 예방에도 효과적이고 눈건강에도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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