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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눈건강에 좋은 음식과 올바른 생활습관

by 메이소514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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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사람들 대부분은 매일 하루 몇 시간 이상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들여다보면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활을 하다 보니 쉽게 눈의 피로감을 느끼며, 시력 저하가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눈은 한번 나빠지게 되면 자연적으로 좋아지기는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신경을 써서 건강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생활습관

 

1. 컴퓨터, 스마트폰, TV, 책 등 전자기기 화면은 눈높이보다 낮게 위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눈높이보다 위에 위치하게 되면 눈이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눈이 건조해 지게 되면 그만큼 눈의 피로도 역시 증가하여 눈 건강이 악화 될 수 있습니다. 모니터 높이는 조금 낮게 위치시키고 거리는 40~70cm 유지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2. 불을 끈 어두운 곳에서 전자기기를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두운 공간에서 전자기기를 보게 될경우, 화면의 강한 빛이 안구에 직접적으로 닿아 시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눈 건강을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마셔줘야 합니다.

물은 하루에 1.5L ~ 2L 정도 충분히 마시는게 좋은데 이렇게 물을 충분히 마셔주면 수분이 안구 표명을 촉촉하게 만들어주고, 눈의 피로도도 줄여주게 굅니다. 

 

4. 따뜻한 수건으로 눈마사지를 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따뜻한 수건을 눈 위에 얹어두면 눈 주변 모세혈관의 혈액순환이 원활해 지면서 눈의 피로가 풀리고 촉촉해지게 됩니다.

 

5. 눈을 비비는 습관은 피해야 합니다.

눈꺼풀 피부는 피부 중에서도 얇은 편으로 이러한 눈꺼풀을 과도하게 비비게 될 경우 각막이나 결막에 압력이 가해져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손에 묻은 세균이 눈안으로 들어가 감염성 안구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 하도록 합니다.

눈이 건조하고 빡빡해서 비비고 싶을 때는 의사에게 처방받은 안약 또는 인공 눈물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 수시로 눈동자 굴리기 운동을 해주면 좋습니다.

눈동자를 굴리면 안구 근육이 풀려 눈의 피로감이 줄어 듭니다. 먼 곳을 2~3분 정도 바라봐 주는 것도 좋습니다. 먼곳을 응시하면 눈의 피로감이 줄어 들고, 난시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눈을 자주 깜빡여서 건조해지기 쉬운 눈의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7. 녹색 물체를 바라보면 눈의 피로를 덜어줍니다.

우리의 눈에서 상이 맺히는 망막의 시각세포는 간상체와 추상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간상체는 명암을 인식하고,  추상체는 색체를 인식합니다. 추상체가 인식할 수 있는 색은 파란색, 빨간색, 녹색으로 나머지 색은 명도, 채도 차이로 구별됩니다. 여기서 녹색은 나머지 두색에 비해 명도와 채도가 낮아 간상체를 자극하지 않고 인식이 됩니다, 녹색을 바라볼 때 시각세포들이 일을 덜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니터 옆에 다육식물 등을 둬 습관적으로 시선을 두거나 컴퓨터 바탕화면 색을 녹색으로 설정해 놓고 가끔 바라보면 눈의 피로를 덜 수 있게 됩니다.

 

눈에 좋은 음식

 

1. 고등어와 연어, 등 푸른 생선 (오메가3)

 

오메가3 지방산도 시력을 위해서는 꼭 먹어줘야하는 푸드중 하나입니다. 눈을 맑게 해주고 인구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DHA 성분이 망막의 구성성분 중 하나이므로 전반적인 시력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안구건조증을 완화 시켜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건조함을 자주 느끼는 분들이 오메가3가 들어 있는 생선 섭취를 많이 하시면 눈건강에 좋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은 대표적으로 우리들의 반찬으로 자주 등장하는 고등어와 연어가 있습니다. 또한 안구의 건강뿐만 아니라 간을 보호해주며, 뇌세포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혈액순환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블루베리 

 

아마 대표적인 안구에 좋은 음식을 선택 하라고 하면 블루베리가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랙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는 아미노산, 비타민A,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황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서 안구의 건조함과 피로감에 좋다고 일려져 있습니다. 특히 안토시아닌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망막을 보호해줘서 안구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주스 또는 샐러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는 블루베리가 있습니다.

 

3. 당근 

 

많은 분들이 어릴적에 부모님께서 당근을 먹어야 시력이 좋아진다는 말을 하셨을 겁니다. 저도 지금 우리 아이에게 당근이 눈건강에 좋다고 꾸준히 알려주면서 반찬으로 틈틈히 챙겨 주는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그 만큼 눈건강 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당근입니다. 당근은 비타민 A가 아주 풍부하고 로돕신이라는 색소가 함유되어 있어 각막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주고, 눈이 건조해지고 시력이 감퇴되는 것을 예방시켜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눈에 좋은 성분인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함께 함유되어 있어 눈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당근 속에 들어 있는 카로틴의 성분은 시력을 개선 해줄 뿐만 아니라 폐의 독소를 배출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4. 시금치

 

동양 식재료로 사랑받고 있는 시금치도 비타민 A, 비타민C, 철분,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눈건강에 좋은 채소입니다. 시금치 안에 들어있는 루테인과 제아잔틴, 베타카로틴등의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시력발달 및 황반 변성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루테인은 신체가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생선되는 활성산소의 제거를 도와 산화로 인한 노화가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루테인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기 때문에 식품으로 섭취를 해서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수분과 식이 섬유가 다량으로 들어 있어서 포만감을 주고 체중조절과, 불필요한 지방 흡수 방지를 도와줍니다. 요즘에는 젊은 현대인들도 잦은 스마트폰 사용과 컴퓨터, 태블릿 등의 이용으로 루테인이 줄어들고 있다고 하니 안구 건강을 위해서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계란 노른자

 

앞서 말씀드렸던 식품들을 살펴보게 되면,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라는 성분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쉽게 알수가 있는데, 이는 완젼 식품이라고도 불리우는 계란, 그중에서 계란 노른자에도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삶은 계란의 노른자를 먹을 경우 시력 유지에 큰 영향을 미치는 황반의 컨디션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6. 결명자

 

눈 주변의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건조해지면서 눈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흔히 얼굴에 열이 달아오르게 되면 눈이 뻑뻑해지면서 건조해지는 걸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얼굴의 열을 내릴 수 있는 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그것이 바로 결명자 차 입니다. 

결명자에는 비타민A 와 비타민C 등 체온을 내릴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열을 내려 건조증, 열감등을 개선 할 수 있습니다.

 

7. 비트

 

붉은색 무라고도 불리며, 오랜 시간 전부터 약재로 쓰여온 비트는 현대사회에 와서도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뿌리나 줄기 또는 이파리 등 구성을 이루는 부분들을 불문하고 항산화 성분의 수치가 높은 음식이기 때문에 활성 산소의 과도한 산화 작용으로 인한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이는 전반적인 신체 컨디션의 증진과 눈의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트가 눈에 좋은 음식으로 불리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안토시아닌이라는 물질 때문입니다. 안토시아닌은 플라보노이드 계열 성분의 한 종류로 붉은 및을 감돌게 하는 색소이며, 항산화 작용을 해 인체에 이로움을 줍니다. 눈 쪽 혈관에 껴있는 지방을 빼주어 황반 변성의 발현을 예방하며 노화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어린이의 눈은  어떻게 발달되나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요즘 스마트폰이나 TV 등 전자기기를 일찍부터 노출시켜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집 또한 그러하여 아이들의 눈 발달에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신생아기의 시력은 가까이 움직이는 밝고 큰 물체만을 인지할 정도이고, 생후 3~4개월이 되면 엄마와 눈을 맞추고 따라 볼 수 있게 되며, 만 1세에는 시력이 0.2, 3세에는 0.5 이상이 되고, 5~6세가 되면 성인의 시력에 거의 가깝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 내에 시력이 발달하지 못하면 일생 동안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말로 의사표현이 가능한 만 3세 정도가 되면 매년 정기적인 시력검사 및 선천성 질활, 사시, 약시 등에 대한 진단을 통해 안경착용, 약물점안 혹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원인을 제거하여 정상 시력 발달이 가능하도록 해야합니다. 청소년기 이전에는 시력의 변화가 많아 6개월 간격으로 시력 검사를 하는 것이 좋고, 질병으로 인한 시력 변화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눈건강은 어떻게 관리, 노력 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 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이러한 내용들을 한가지씩 지킨다면 우리가족의 눈건강 오래오래 유지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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