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은 크게 몸에 좋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HDL 과 몸에 나쁜 저밀도 콜레스테롤 LDL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보통 콜레스테롤의 70%가 간에서 만들어지는데 저밀도 콜레스테롤 LDL 은 전신에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저밀도 콜레트테롤 일명 나쁜 콜래수테롤은 LDL 이 지나지게 많아지게 되면 혈관에 쌓이게 되고 결국 혈관이 좁아져 동맥경화를 유발시켜 각종 혈관 질환 뇌졸증, 협심증, 심근경색, 말초혈관질환, 동맥경화성 망막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반면 고밀도 콜레스테롤 HDL 은 혈관에 쌓인 불필요한 찌꺼기들을 제거해주고 이를 다시 간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해줍니다.
따라서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바람직한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는 200 mg/dL 미만이며, 200~239 mg/dL은 경계수준, 그이상은 높은 것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보통 평소 총 콜레스테롤은 200 mg/dL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중성지방은 200 mg/dL을 초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적인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130 mg/dL 입니다. 130~159 mg/dL 이면 경계수준, 그 이상이면 좊은 것으로 규정하고 당뇨뵹을 앟고 있는 환자는 수치를 100 mg/dL 이하로 심장병환자는 70 mg/dL 이하로 조절해야 합니다.
좋은 콜레스톨이라고 하는 HDL 콜레스테롤은 수치가 40 mg/dL 이하가 되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혈관을 지키려면?
현대인에게 많이 발병하는 심혈관계 질병 예방을 위해 건강한 혈관 만들기 5계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콜레스테롤 수치를 걱정하게 맞춥니다.
남성은 허리둘레 90 cm, 여성은 허리둘레 80 cm 이상이면 복부 비만이 므로 허리 둘레가 이수치를 넘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체질량지수를 25kg/m2 이하로 체중을 감량하면 혈중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2. 적정 수준의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를 합니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생기 비만과 과체중은 이상지질혈증을 일으키는 위험요소입니다. 주식으로 잡곡, 통곡, 채소 등을 섭취하고 오메가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등 푸른 생선, 호두, 땅콩 등은 주 2~3회 정도 섭취합니다.
3. 금연과 금주를 실천 해야합니다. 하루에 30ml 가 넘는 알코올 섭취는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게 됩니다.
4. 하루 30분 이상 주 4회~6회 규칙적으로 꾸준하게 운동을 합니다.
신체의 산소 소비량을 증대 시키는 유산소 운동(걷기, 수영, 자전거타기 등) 은 심혈관계 질활을 예방하고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킵니다. 아울러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혈관질환 예방에는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5. 20세 이상의 성인은 공복 후 지질 검사를 시행하여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으며, 의사와 상담하여 필요한 경우레는 약물 치료와 식습관 개선을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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